한국재정정보원은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지역의 화재진압 소방대원 및 이재민들을 위하여 울진 산불진화대책본부에 에너지음료, 위생용품 및 간식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강원도 산불의 전체 피해 추정 면적은 2만 1772ha로, 역대 최대 규모인 2000년 동해안 지역 산불의 피해면적(2만 3794ha)에 육박한다.

박용주 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충격과 실의에 빠진 소방대원 및 이재민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화재 복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