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정정보원(이하 정보원)은 11월 12일, 전북 남원시 소재 27개의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이하 e나라도움)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사용자 지원은 재정정보원 광주지역사무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기업을 위해, 남원시 주최 '사회적 경제기업 박람회'에 'e나라도움 사용자 교육 및 컨설팅' 제공을 제안하여 시행되었으며, 향후에도, 남원시 사회적기업의 e나라도움 시스템 사용과 사업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업무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정보원 광주지역사무소에서는 교육장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산간·도서·벽지 소재 조보사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20년 11월부터 "찾아가는 e나라도움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e나라도움 홈페이지(www.gosims.go.kr) 또는 정보원 광주지역사무소(062-368-8405)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정보원 김재훈 원장은 "보조사업자들이 e나라도움 시스템을 손쉽게 사용하여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역사무소를  개소한 만큼, 지자체와 함께 관내 보조사업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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