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정정보원(원장 박용주, 이하 ‘재정원’)은 농협은행과 함께 12월 19일(월), 친환경 농산물 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

재정원은 ’21년 농협은행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임직원들의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활동 실적을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는 탄소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올해는 재정원과 농협은행이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센터 3곳(유락종합사회복지관, 남산실버복지센터, 참좋은친구들)을 선정하여, 탄소기금을 통해 약 1,0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전달하였다.

박용주 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기후 위기의 시대에 친환경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선순환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탄소기금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활동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