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정정보원(원장 박용주, 이하 ‘재정원’)은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중동 및 아시아 국가 재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정정보시스템(FMIS)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에티오피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쿠웨이트, 튀르키예 총 5개국 재정공무원 10명이 참석했다.

재정원은 성공적인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한 실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재정시스템 구축에 대한 실용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박용주 원장은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한국의 차세대 재정정보시스템인 dBrain⁺ 의 구축과정과 경험을 함께 나누고, 각국 재정정보시스템에 대해 심도있게 이해함으로써 실질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참가국의 재정정보시스템 선진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원은 앞으로도 기술협력 컨설팅, 경험전수 등을 실시하여 재정정보시스템 분야의 협력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