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정정보원(원장 박용주)은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와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금융보안원(FSI)이 인증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제도로 정보보호 조직 구성, 시스템 보안, 개인정보 처리 등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와 관련한 3개 영역 102개 항목에 대해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이번 인증 심사를 통해 차세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의 ISMS-P 인증과 재정원/사이버안전센터 시스템의 ISMS 인증을 최초로 획득하였고,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의 기존 ISMS-P 인증을 유지하며 운영하는 주요 시스템의 인증을 완료하였다.

박용주 원장은 “한국재정정보원이 운영하는 시스템을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의식 확산과 더불어 신뢰받는 국가 재정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