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정정보원(이하 ‘재정원’)은 12월 4일, 서울 중구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1사1촌 마을인 경기도 연천군  새둥지마을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활동을 7년 연속 수행했다. 

NH농협에서는 절인 배추(연천군 농산물)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상생과 더불어 더욱 풍성한 나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재정원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약 600㎏ 분량의 김장 김치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중구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경로당 11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취약계층에게 전달된 김장 김치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이겨내는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용주 원장은 “7년 연속 이어온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