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정정보원은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기술발전을 반영한 재정정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5월 30일(목), '4차 산업혁명과 재정정보 활용방안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정재동 선임연구위원이 발표를 맡았으며, '데이터 기반의 재정정보 활용성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미국OMB의 IT 대시보드 사례에 대하여 설명했다.

IT 대시보드는 미국 연방정부와 공공기관, 일반 대중 등이 연방정부 IT 사업의 세부내역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웹사이트로 IT사업에 대한 투자 등을 보기 쉽게 알려주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필요한 투자를 최소화함으로써 투명성과 효율성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  

이날 IT 대시보드의 주요기능, 운영과 관리체계, 성과 및 주요 특징에 대해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데이터 관리체계의 중요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데이터 개방', '벤치마킹'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