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정정보원은 9월 19일(목) 21층 대강당에서 임직원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기 위하여 '갑질 근절 선언식'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갑질 근절 선언식에서는 김재훈 원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에는 △인간 존엄과 가치 △상호 존중 및 배려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 △지위·권한 남용 금지 △기관의 의무·부담의 부당한 전가 방지 및 원칙 준수 등이 포함되었다. 이어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인권 존중' 을 주제로 기세환 노무사(태광노무법인 대표)의 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되었다. 

김재훈 한국재정정보원장은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지키고 공공분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공공분야의 갑질 관행을 바로잡아야 된다"라고 말하며,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고, 갑질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그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