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정정보원(원장 박용주, 이하 ‘재정원’) 재정도움센터(대전·충청 권역, 이하 ‘대전센터’)는 11월 23일(수),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이하 ‘배재대’)와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배재대학교 학생을 위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이하 e나라도움) 교육 프로그램 △국고사업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재정원 박용주 원장은 “재정원이 지역 발전을 위해 대전·세종·충청권역 종합 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첫 사례”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재정원 권역별 센터가 소재한 대학과 협력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정원은 ’20년 7월부터 대전·광주·대구센터를 설치해 지역 국고보조사업자의 e나라도움시스템 사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22년 7월 지역사용자 지원 강화를 위해 강릉과 부산센터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ㅇ e나라도움 사용과 관련하여 업무지원이 필요한 국고보조사업자는 누구든지 센터를 방문하여 사용자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국고보조사업자도 무료로 방문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