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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rain 10주년 기념, 재정혁신 국제 컨퍼런스 개최
제목 dBrain 10주년 기념, 재정혁신 국제 컨퍼런스 개최
작성자 한국재정정보원 등록일 2017-12-28 조회수 15655
내용

세계은행(World Bank), IMF, OECD 등 3대 국제기구와 국내·외 재정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그 간의 재정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재정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가 지난 12.14~15일 양일 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재정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지속가능 사회와 재정운용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경제가 대내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내는 이유는 구조개혁에 대한 한국정부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라는 라가르드 IMF 총재 발언(12.9월, 서울)을 언급하면서, 한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물적·자본 중심의 투자 흐름을 사람 중심투자로 전환하고, 모방·추격형 성장모델을 혁신성장모델로 대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과 함께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출구조혁신을 통해 재정투자방향을 재설정하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용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WB(World Bank)의 마흐무드 모히엘딘(Mahmoud Mohieldin) 수석 부총재와 IMF 비터 가스파(Victor Gaspar) 재정부문 국장의 기조발제가 이어졌다.



<WB(World Bank)의 마흐무드 모히엘딘(Mahmoud Mohieldin) 수석 부총재가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IMF 비터 가스파(Victor Gaspar) 재정부문 국장이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14일에는 △4대 재정개혁과제의 성과 점검, △주요국 재정개혁 사례와 성과, △사람중심 경제구현을 위한 재정혁신 과제 등의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15일에는 △바람직한 재정혁신의 방향 및 장애요인 극복 방안에 관한 종합토론을 진행하였다.


국내·외 재정분야의 전문가 및 개도국 연수단 등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표명한 이번 컨퍼런스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패러임으로 전환하는 촉매제가 되는 한편, 향후 국제기구와의 지속적인 재정정책 협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식 한국재정정보원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



<컨퍼런스의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컨퍼런스 발표자료는 첨부파일 참조 바랍니다.

첨부파일
ICFR_발표자료집_최종.pdf (다운로드 수: 212)


  • 담당부서 : 대외협력부
  • 전화번호 : 02-6908-8679
  • 담당자 : 양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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